앤드류 엄마

미국에서 보통사람들과 살아가는 이야기

미국에서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일상에서

한국에서 인사드립니다

앤드류 엄마 2014. 12. 25. 08:02

지난 16일밤 앤드류와 함께 한국에 왔습니다.

앤드류가 한국에서 처음 사먹은 것

 

창녕읍내에 사시는 삼촌네에서

엄마, 삼촌, 숙모 그리고 운전해준 친척 아재와 함께

 

내친구들과 창녕 우포늪에서 일출직전

선배언니와 통영 미륵사 케이블카를 타고 

 

고모님이 79세 생일파티

 

지난 16일 밤 서울에 도착한 이후 친정인 경남 창녕부터

대구, 통영, 거제, 부산, 창원, 경주, 전주로

아침부터 늦은밤까지 연일 강행군 중입니다.

앤드류는 산, 바다, 그리고 맛있는 음식이 있는 한국에서 

매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들은 크리스마스 전날 유치원, 초등학교 친구들을 만나 

친구과 함께 교회에서 예배도 드리고

 그 친구들과 1박을 하고, 오늘 크리스마스도 함께 보낼듯 합니다.

 

앤드류와 전 내일 26일 창원에서 서울로 가서 31일 출국할 예정입니다.

 

 출발전날 바빠서 밤을 꼬빡세워  

블로그에 인사드리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즐겁고 마음이 따뜻한 가득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2014.  12.  25. (목)  경란

 

미국으로 돌아가서 한국 방문기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