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월) 밤에 뉴욕과 뉴저지를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샌디"
풍속 130 - 144 키로로 파도가 집체보다 더크고, 어른키만했다고.
예전엔 해변가까운곳에 살고 싶었는데,
허리케인이 무서워, 가끔씩 여행하는것으로 만족하고 싶다.
전망이 좋거나 해변과 가까운집보단 안전한 집이 최고인것 같다.
바닷물에 잠겨 엔진이 녹슬었을것 같다
물에 잠긴 지하철
지하철 계통된지 백년이 넘었지만 물에 잠기긴 처음이라고
구조되는 주민들
샌디로 인한 화재로 동네전체가 전소되었다
(미국은 목재건물이라 화재발생시 속도가 엄청빠른데 바람까지 심하게 불어 근방이 초토화되었다)
석유찾아 삼만리
(주유소에 기름은 있지만 전기가 끊겨 영업을 못하는 주요소가 70%가 된다고,
기름펌프도 신용카드 결제기도, 현금출납기도 전기가 있어야 열수있다고,
전기의 소중함이 새삼스럽다)
대중교통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줄선 사람들

My niece is in Diamond Beach, NJ. She just posted a couple of pictures I don't think you'll ever see again.
물에 잠긴 도로에 나타난 상어

Shark spotted swimming in the streets of Wildwood NJ, USA
주택가에 출몰한 상어 (위에 상어와 이리로 온건가?)
전기가 끊겨 불꺼진 맨하탄 (불빛이 있는 곳은 자가 발전기로 가동)
전기가 끊겨 병원에 입원중인 중환자들을 계단을 이용해 다른 지역의 병원으로 이송시켰다고.
웨스트 버지니아는 샌디영향으로 10월30일(화) 에 때이른 대설피해를 입었다.
사진 출처 : AP 통신
미국은 땅만 넓은것이 아니라 자연재해도 엄청많아
허리케인, 토레이도, 지진, 화산폭발등등
지구상에 있는 모든 재해는 미국땅에서 다 발생하는것 같다.
그래 이 넓은 미국땅에서 자연재해로 부터 안전한 곳이 없으니
미국땅이 신의 축복을 받은것이 아니라
작은 대한민국 땅이 더 큰 축복을 받은것 같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더니
3면이 바다 보다 더 넓은 대양인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으로 둘러쌓여서 그런지
허리케인이 한번씩 올때면 그 규모도 정말 엄청나다.
그러니 큰것이 반드시 좋지만은 아닌것 같다.
지난 10월 29일 (월) 밤에 뉴욕과 뉴저지를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샌디,
4일이 지난 지금까지 수십만명이 전기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으며,
그 피해액만 500억 달러 (약 55조) 가 예상되고 있어
미 역사상 2005년 카타리나에 이어 두번째 피해규모가 클것같다.
점점 더 커지고 잦아지는 기상이변이 정말 무섭다.
이러다 정말 재난영화속에 이야기처럼 되는것은 아닌지?
기상이변이 기후변화탓이든 지구온난화 탓이든
온실가스가 주요원인이니 정치인들은 규제에 반대하지 말아야하고,
우린 조금 불편하고 번거롭더라도 환경을 생각하며 살아야겠다.
빠른 복구를 기원드리며...
2012. 11. 2. (금) 경란
추신 : 뉴저지와 뉴욕에 사는 지인중에 아직 연락이 되지 않아 걱정했는데,
전기도 끊겼고, 휴대전화도 터지지 않아 연락을 못했다며,
전기가 없어 생활은 불편하지만 대신 모처럼 가족들이 둘러앉아 이야기도 나누고,
노래도 불렀다며 좋은 점도 있다고. 모두 무사하고 큰피해를 입지않아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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