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의 내 일정을 아는 사람들이 미국으로 돌아갈 때 몸살 날까 걱정을 하더니 또 집에 왔을때 몸살 나지 않았냐고 물었다. 젊은 세대들은 내가 완전 연예인 스케줄이란다.ㅎㅎ 내 친정엄마도 걱정을 하셔서 엄마한테 그래도 농사일만큼 힘들지 않고, 그 많은 가방들도 내가 머리에 이고, 들고 다니는 것도 아니었기에 몸살 나지 않았다고 했다. 내가 자랄때 좋아하지도 않는 일을 너무 많이 해서일수도.^^ 다른 사람들에겐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서 하는 일을 하면 피곤한 줄 모르고, 피곤하지 않았다고. 그리고 내가 직접 운전을해야 했어했어면 피곤해서 못했을거고, 또 대중교통으로 다녀야 했더라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못했을텐데, 나를 위해 시간을 내어 운전을 해 주신분들 덕분에 가능했다. 이 지면을 빌어 그분들에게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