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친구 데비의 아버지 Mr. Hylek 씨 께서 99세 생일을 한달 앞두고 지난 10월 5일(수) 새벽에 돌아가셨다. 비교적 건강하셨기에 100세 생신을 기념할수 있을것 같았는데, 지난 4월 중순에 코로나에 감염 되셔서 고생을 하시더니 회복한 이후로도 후유증때문인지 건강이 예전만 못하셨다. 돌아가시기 전날밤에 갑짜기 혈압이 올라가 911 호출해 응급실에 가셨고, 다행히 좋아졌는데, 다음달 새벽에 병원에서 돌아가셨다는 연락이 왔다고. 아버지께서 응급실에 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전 가족들이 모두 병원에 갔었는데 치료후 좋아지셔서 주무시는것 보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게 마지막이었다며, 그런줄 알았으면 사랑한다고 한번 더 말해드렸을텐데 라며 데비가 많이 아쉬워 했다. Mr. Hylek씨는 돌아가시기전날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