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번째 일요일인 어제는 아버지의 날 이었다. 남편은 평소 다이어트 하느라 본인 음식을 스스로 해결하는데, 아버지의 날이니 남편에게 계란 프라이 2개라도 아침으로 먹을런지 물었더니 좋다고. 아버지 날을 맞아 모처럼 가족이 모두 함께 아침을 먹었다. 앤드류가 야간 근무마치고 퇴근해 바로 자러가지 않고 합류해 주었다. 남편과 나 계란 프라이 2개, 앤드류 1개 앤드류와 데이빗 잉글리쉬 머핀 (계란과 치즈) 너무 간단했나? 남편이 선택한 점심 - 타코 남편이 타고 셀이나 토틸라에 하나씩 싸서 먹지 않고, 셀러드처럼 먹어 타고 셀이나 토틸라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되고 편리하다. 역시 남편이 선택한 저녁 생선튀김+감자튀김에 맥주 한잔 감자 튀김을 하는 동안 생선 튀김을 다 먹을것 같아서 사진부터 남편이 주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