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한국과 미국 남부는 불볕 더위로 힘들었는데 (여전히 더운곳도) 시카고 지역을 비롯해 미국 중서부는 예년에 비해 시원했다. 서늘했던 아침,저녁뿐만 아니라 여름시작되고 지금까지 한낮에도 더웠던 날이 몇일 되지 않았다. 멀지만 않으면 더위로 고생하는 친구들과 지인들 피서 오라고 하고 싶었다. 날씨가 시원하니 텃밭의 고추가 익질 않았다. 사진 위. 아래 - 일주일 전 8월 19일 텃밭 더위가 오기전에 잡초를 뽑았다. 꽃이 된 부추는 일이 많아서 먹는것을 포기했다. 그러다 이번주 늦더위가 찾아와 많이 더웠다 그렇지만 11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에어컨 온도가 너무 낮아서 추워서 탈이 사무실에 있었기에 (가디건과 긴바지 입어야함) 하루종일 햇볕받아 따끈따끈 사우나 같은 차안이 따뜻해서 좋았다. 출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