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중 가장 나이가 많았던 돌리여사가 지난 7월 3일에 천사가 되어 천국으로 가셨다. 그녀는 1922년 12월 22일에 태어나 한세기하고 1년을 더 사셨는데, 마지막 몇달 전까진 샤워도 본인이 직접하며 건강하게 사셨고, 두딸과 손주들이 그녀가 사는 곳 근처에 살아서 수시로 딸과 손주들이 방문을 해주었으니 다들 노년을 그녀처럼 보냈으면 했다. * 그녀는 운전을 하지 못하게 되었을때 양로원 한단계 아래인 Assisted Living Home 에 사셨다. 그녀는 그녀가 지은 예명인 Dolly 처럼 101세에도 귀여우셨다. 말 그대로 그녀의 존재가 선물이었다. 그녀와 마지막 작별 인사를 못했지만, 지난 4월 부활절에 이바네에서 그녀와 함께 보낼수 있었어 위로가 되었다. 돌리여사는 전업주부로 지내다 은퇴한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