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2일에 한국행 비행기 티켓을 구입했을 때만 해도 까마득했는데, 벌써 월요일이면 5월이고, 3주후면 한국엘 간다. 8년 6개월만의 방문이다보니 인사드릴 사람들도 많고, 만나야 할 사람들도 많아 미리 연락해서 일정을 잡고, 계획을 세워야 했다. 내가 한국가는것은 사람 만나러 가는 건데, 앤드류가 동행하니 사람들 만날 때 주변에 괜찮은 곳들을 다닐 생각이다. 한국이 국토가 작아서 다행이고, 또 코로나 3년을 포함해 그동안 다들 별고 없어셔서 만날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감사하다. 요즘 한국은 외식과 카페 문화가 발달되어 친구들 뿐만 아니라 손님을 집으로 초대하지 않는 분위기라고. 미국에서 한국을 방문하신 분들 중 친정부모님이 계시지 않은 분들은 체류할 곳이 없었어 호텔에서 지내다 오시는 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