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엄마

미국에서 보통사람들과 살아가는 이야기

미국에서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공지사항

블로그 소개

앤드류 엄마 2013. 3. 1. 00:30

무덤덤한 미시건 시골남자와 무뚝뚝한 경상도 시골여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삶

안녕하세요, 앤드류 엄마 김경란입니다. 직장에 파견온 지금의 남편과 95년에 결혼해 10학년, 7학년 두아들을 둔 40대 후반의 주부입니다. 시카고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작은타운 에서 유일한 한국인으로서 한국알리기 민간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하고 있습니다. 칼럼 시작하면 저희 사생활 노출이 불가피하기에 망설이다, 칼럼을 열기로 마음 먹은 것은 격주로 한국친구들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공통메일로 보냈는데 다들 재미있어 하더군요. 방송이나 잡지에서 접하는 국제결혼에 성공한 사람들이나, 미국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생활과는 다른 보통사람들이 평범하게 살아가는 제 가정과 제 이웃들의 이야기를 알려주고싶니다. 전 꽃보다 사람이 더 향기롭다는 말을 믿으며, 사람을 좋아하며 다방면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배우는것을 좋아하고, 또 제가 아는것은 사람들에게 알려주는것을 좋아합니다. 의미 있는 삶, 깨어있는 삶이 제 삶의 모토이기에 저로 인해 제 주변이나 사회가 좀더 나아지기를 소망하며 세상에 도움되는 사람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권력이란 국어사전에 있는 남을 지배하여 강제로 복종시키는 힘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삶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범위라고 하더군요. 제가 아마 작은 권력을 만들어 보고 싶었나 봅니다. 비록 인터넷상이지상 좋은 만남과 좋은 인연을 기대해봅니다. 엎데이트 2012.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