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없던 날 남편이 모아두었던 나뭇가지들과 장작들을 처리하기 위해 텃밭에서 태웠다. 강풍에 부러진 나뭇가지들과병들어 가는 나무를 자른 후이웃들에게도 주고, 모닥불용으로 장작을 쌓아두었는데, 그 밑으로 두더지가 드나들고,나무를 갉아먹는 개미가 서식할 수 있어처리해야 한다고. 자랄 때 집에 소가 네마리씩 있었는데, 나무를 때서 소죽을 끓였다. 아침, 저녁으로 소죽을 끓이고,먹이는 것이 내 일이었다. 불을 때야하니집에서 먼 산에 가서 나무를 하곤 했기에 그냥 태워 없애는 나무가 아까왔다. 특히 장작은 굵은 나무를 톱질해서적당한 크기로 잘라 도끼로 장작을 패느라 들어간 시간과 노동력이 컸기에 더 아까왔다. 모닥불 피울 때 집에 나무가 없음 장작 한단에 $5 - $10 주고 구입해야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