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드디어 한국에 오다
앤드류 엄마
2023. 5. 22. 00:50
미국 시간으로 토요일 이른 아침 5시 45분에 집에서 출발해
토론토를 경유해서 한국시간 일요일 7시 2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토론토에서 2시간 연착되었고,
또 수하물로 보낸 가방 1개가 토론토에서
경유할때 내가 탄 비행기에 실리지 않아
신고하고 하느라 마포에 사는 여동생네 도착하니
밤 10시가 넘었다.
토론토에서 서울까지 14시갼 35분이 소요되는데,
전날 마치막으로 쇼핑다녀와 집 정리하고,
가방싸고 하느라 밤을 꼬박세웠는데도 시간이 모자랐다.
앤드류도 전날 밤샘 근무하고 6시 30분에 마치고
우리가 앤드류 회사 정문앞에서 태워서
바로 공항으로 갔기에
우리 둘다 근 30시간 이상을 못잤다.
나는 토론토에서 인천행 비행기에 탑승하고서야
마음이 놓여서 그런지 음식 나올때만 깨고
도착하기 1시간 전까지 계속 자
긴 비행시간을 지겹지 않게 잘 보냈다.
지난번에 한국올때도 출발전날 밤 /꼬박 새워
비행기에서 계속잤지만 강행군 덕분인지
시차 없이 잘 보냈다.
이번에도 내일 아침에 부산으로 내려갈거라
가는 동안 버스에서 자면 될것 같다.
난 비행기든 차만 타면 잘 자는데,
알고보니 이것도 일종의 멀미라고.
아무튼 비행기에서 푹 자서 그런지
반가와서 그런지 하나도 피곤하지가 않다.
앤드류는 비행기에서 못잤기에
11시쯤 잠자리에 들었으니 시차 극복 잘 할것 같다.

긴팔티에 겨울 가디건을 입었지만 기내가 추워서 내가 몸살기가 있나 걱정이 되었는데
나뿐만 아니라 두꺼운 후디를 입고 목도리까지 한 사람들도 있었다.
저렇게도 입고도 춥진 않지만 약간 허전해서
앤드류가 가져온 얇은 겨울 잠바를 입었다.
얇은 바지가 아니라 청바지 입고 와 다행이었다.
Air Canada 가 대한항공보다 앞.뒤 좌석간의 여유가 더 있었어 좋았는데,
토론토에서 인천까지 프리미엄 이코노믹 좌석이라 더 여유가 있었다.
이코노믹은 수화물 1개 무료인데 프리미엄은 수화물 2개 무료로해 주었다.

마중 나온 여동생과 조카와 함께
여동생과 조카를 8년만에 만났지만,
한번씩 화상 통화도 하고하니 오랫만인것 같지가 않았다.

10시가 되어서야 집에 왔는데 저녁까지 준비해 두어서
여동생의 성의를 생각해 조금 먹었다.
간헐적 단식을 통해 3키로 이상 체중이 감소했는데 한국에서 도로묵이 될것 같다.
조카 문휘는 몇년전에 군대 제대하고 우리집에 왔었기에
오랫만에 만난것 같지가 않았다.

승객의 반은 한국인 같았지만, 인천 출발도 아니고 토론토 출발인데
캐나다 항공이 한국 음식을 제공해서 반가왔다.

